1. 가격적인 측면 - 직구와 비교해도 차이없습니다.
아마존 가격을 비교하면 비싸보이나 완충포장옵션(450엔)을 더하고 통상적인 배송대행 사이트 2kg 배송이 20~22불인데 1300엔(약 13달러)에 배송이 되는 점, 일본 국내 배송비 없는 점 감안하면 가격적인 메리트는 있는 편입니다. 물론 아마존 잘 찾으면 일본 국내 배송비 없는 상품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요. 물론 직구보다 몇백엔 비싼 편이지만 실질적 구매대행인 점을 감안하면 가격적인 메리트 있습니다.
2. 배송 속도
토요일 저녁 주문했습니다. 월요일 발송해주셔서 수요일 오전 수령했습니다.
일요일 휴무인 점 감안하면 즉시 받은 느낌입니다. 배송대행과 다르게 일본 국내 배송 시간이 없으니 그만큼 절약되네요
3. 상품 만족도
사실 이전에 국내 주류점에서 구매했을 때 친구에게 부탁해서 받았더니 제조일이 거의 1년 된 상품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대충 준거죠.
그래서 제조일자를 신경써서 봤는데 20년 01월이었습니다. 주문일이 20년 03월 중순이니 2개월 정도는 일본 국내에서 구매해도 정상적인 차이입니다. 당연히 선입선출이야 하겠지만 재고를 쌓아두고 감당 안될 정도로 오래된걸 보내주거나, 오래 되어 일본 국내에서도 떨이하는걸 대충 보내주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쿠보타 만쥬가 그정도로 안 팔리는 술은 아닙니다만..)
다른 사케는 안 사봐서 모르겠지만, 쿠보타 만쥬라면 제가 직구하는 것 보다 재팬허브 상품 구매가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